학부생 Life
CEE Undergraduate Life
CEE 학부생 Life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학부생들은 매년 딸기파티, 개강파티, 종강파티,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부생 간 유대감과 학과 소속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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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파티 매년 4월 딸기가 제철이 되면 학과 교수님과 학부생들이 딸기와 더불어 피자, 치킨 등을 먹으며 수업과 과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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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파티 개강 후 학생들의 유대감 형성과 ICE Breaking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학부생이 모두 모여 교수-학생, 학생-학생끼리 서로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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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파티 한 학기의 배움을 토대로 새로운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보람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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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견학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전공관련 견학기관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 등 사회에 진출시 필요한 능력과 적응력을 재학 중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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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체육행사 매년 가을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구성원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구성원 상호 간 단결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추계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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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한마디
안녕하세요, 건설및환경공학과에 재학중인 옥승원이라고 합니다. 구조 트랙을 밟아 나가고 있지만 교통, 도시와 같은 트랙에도 큰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0학년도 학생회장 자리를 맡고 있고 응원단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다양한 도시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도시를 직접 설계하고 건축물이 세워지는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였습니다. 이런 꿈을 가지고 건설및환경공학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앞으로 학교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연구 기회와 교수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진로를 더더욱 구체화하여, 미래에는 성공적인 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건설및환경공학과 17학번 학생으로 건설 IT 트랙을 진로로 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환경 트랙에 관심이 있었으나 다양한 전공 트랙 과목을 들으면서 꾸준히 진로를 모색했고, 3학년 여름학기부터 SLAM 및 Computer Vision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건설 IT 트랙으로 회전하게 되었습니다. 교내 동틀무렵(Twilight)과 애드립(Adlib)이라는 밴드에서 키보드를 맡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학부 동아리연합회의 집행부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김아영 교수님의 IRAP에서 개별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SLAM 분야에 관련된 논문이나 사용된 수식, 코드,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하며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건설및환경공학과로 진학하면서 높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나와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학부 기간 동안 학과에서 진행하는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성공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학을 꿈꾸며 건설및환경공학과에 발을 디뎠습니다. IT를 접목해 건설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는 연구를 하고 싶어 전산학부를 복수전공하며 학문적 바탕을 쌓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만드는 비정형데이터를 해석하고, 인간중심적 설계를 위한 새로운 의사결정기술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학과 프로그램 중 필드 트립,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프로젝트 중심의 학과 수업을 통해 연구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과 외적으로는 교내 모던락밴드(동틀무렵), TEDxKAIST 등 다양한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그 밖에도 여행을 다니며 서로 다른 도시들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관찰하고,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