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동문 (지도교수: 신항식,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조교수)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후원 ‘제19회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공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과학자상’은 만 40세 미만으로 국내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재직하는 한국인 또는 교포과학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과학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이들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제 1군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분야 △제 2군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산업공학, 전자재료 관련분야 △제 3군 화공,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관련분야 △제 4군 에너지, 건축, 토목, 환경, 자원, 도시공학 관련분야에서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수상했으며, 김동훈 동문은 제 4군 분야에 선정됐다.

김동훈 동문은 유기성폐기물로부터 수소 및 메탄을 회수할 있는 혁신적 공정을 개발하고,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해당 분야 권위지인 Water Research, Bioresource Technology를 포함하여 Int. J. Hydrogen Energy, Waste Management 등에 최근 5년간 62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존 개발한 공정의 실용화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전기에너지 저장, 이산화탄소 전환, 석탄 및 해조류의 천연가스화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매진하고 있으며, IEA-HIA Task 34의 한국대표 및 국내ㆍ외 학회 활동을 왕성하게 함으로서 환경공학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https://www.inha.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46&boardSeq=233090&id=kr_010803000000)